
[사진=PBA]
김영원은 10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SK렌터카 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챔피언십에서 이충복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눌렀다.
김영원은 시작부터 이충복을 압도했다.
1세트 하이런 10점을 앞세워 3이닝 만에 15대 4로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에서도 8점 장타로 15대 10 승리를 거뒀다.
3세트를 역전으로 내줬지만, 4세트 15대 3으로 완승했다.
1경기에 이어 2경기 승리로 C조 1위 16강 진출이다.
김영원과 같은 조에 편성된 베트남의 응우옌프엉린도 16강에 안착했다.
김영원과 응우옌프엉린은 12일 조 1위를 두고 격돌한다.
튀르키예의 세미 사이그너와 튀르키예의 무라트 나지 초클루도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