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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영북면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2일 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영북면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영북면 운천리 512-30번지(구터미널) 일원에 약 1300㎡ 규모로 조성된다.
시내를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사계절 동안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개최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오는 9월 실시계획인가 후 착공할 계획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계획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문화 활동과 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광장 조성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영북면 복합문화광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 공간이자 문화 활동 공간이 될 것”이라며 “복합문화광장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키길 기대하며,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포천=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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