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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행사… 4∼9월 잇따라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을 기념하는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오는 9월까지 잇따라 열린다.

대한치과의사협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 조직위원회는 25일 이같이 밝히며 ▲치의미전 ▲100 히스토리 카페 ▲건치노인선발대회 ▲스마일런(Run) 페스티벌 ▲이동 치과 진료 차량 봉사활동 등 총 5개 행사가 진행 예정이라고 알렸다.


지난해 9월 열린 스마일런(Run) 페스티벌 행사 사진. 올 9월에도 서울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시민 6000여명 규모로 스마일런 페스티벌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대한치과의사협회 제공
주 행사인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행사는 오는 4월11∼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국제종합학술대회·치과의료기기전시회와 함께 열린다.


그 일환으로 열리는 제5회 치의미전은 같은 기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에서 열린다.
여기선 현직 치과의사들의 사진·회화 총 68점이 전시된다.

이 기간 치과의료 100년 역사 유물전인 ‘100 히스토리 카페’도 운영된다.
과거 치과 치료기구와 100년 전 치과 진료실 풍경 등을 담은 사진 100여점이 디지털 영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6월9일 구강보건의 날 전후로는 ‘건치 노인 선발대회’도 열린다.
9월에는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시민 6000여명이 참석하는 마라톤 행사 ‘스마일런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이 행사로 모인 후원금과 수익금은 구강암과 얼굴 기형환자의 수술비로 쓰인다.

강충규 대한치과의사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100주년 기념 문화 ·체육 행사는 치과의사의 지난 100년의 헌신, 치과의사를 믿고 지지해준 국민께 감사의 뜻을 담아 다양한 행사들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100년간 치과의사들은 일제강점기 시대와 한국전쟁, 산업화, 민주화 시대의 격변기 속에서도 국민 구강건강을 굳건히 지켜 왔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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