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28일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5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도박예방교육위원회에서는 2025 학생도박 예방 교육 추진을 위한 방향과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공유하고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대처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한 후 충남 도박 예방 교육 지원 연계망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앞서 충남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20일 지역교육청 업무담당자와 학교 생활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도박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행심에 물들지 않고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교 도박 예방교육과 위험군 학생의 치유, 사후관리를 밀착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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