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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콤비' 임종훈-안재현, WTT 男복식 정상

임종훈왼쪽-안재현 조가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남자복식 결승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WTT 페이스북
임종훈(왼쪽)-안재현 조가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남자복식 결승에서 경기하고 있다.
[사진=WTT 페이스북]
황금 콤비라 불리는 임종훈-안재현 조가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30일(한국시간) 인도 첸나이에서 열린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2025 남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마쓰시마 소라 조를 3대 1(11대 4, 11대 13, 11대 2, 11대 3)로 누르고 우승했다.
올해 WTT 시리즈 첫 한국 선수 우승으로 기록됐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첫 게임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은 듀스 대결 끝에 일본 선수들에게 내줬지만 3게임과 4게임을 여유롭게 따내며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복식에서는 일본에 완승을 거뒀지만 여자복식에서는 패배했다.
신유빈-유한나 조는 일본의 하리모노 미와-기하라 마유 조를 상대로 2대 3(11대 9, 9대 11, 11대 13, 14대 12, 5대 11)으로 석패했다.
신유빈은 처음 유한나와 호흡을 맞췄다.
첫 호흡에 준우승이라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신유빈과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지희는 은퇴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에서 설욕에 나선다.
파트너인 임종훈과 함께 일본의 요시무라 마하루-오도 사쓰키 조를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중국 상위 랭커가 출전하지 않았다.
남자단식(오준성)과 여자단식(김나영)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4강에 진출했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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