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올바른 자세를 찾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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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이진호 병원장)이 직장인들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직장인 척추·관절 건강 캠페인’(포스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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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 시 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직접 근로 현장을 방문, 직무 환경을 분석하고 임직원의 업무 특성과 생활 습관을 고려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한다.
참여 단체에 대해서는 자생한방병원이 직원들이 평소 느끼는 신체 통증, 불편감 등에 대한 사전 조사를 진행한 이후 소속 한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직무 환경을 분석·평가한다.
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건강한 직장 생활을 위한 ‘맞춤형 스트레칭’, ‘한의사가 알려주는 건강 강좌’, ‘생활 습관 개선 방안’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캠페인이 종료된 뒤에도 참여 단체와 논의를 통해 직원들의 건강 관리를 전문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별 특성에 따른 각종 근골격계 질환 등 직원 건강 관리가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구인구직업체의 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1902명 중 70.9%가 입사 후 건강이 나빠졌다고 답했으며, 가장 많이 겪고 있는 질환으로 목·어깨·허리 등 근골격계 통증을 1위로 꼽았다.
IT기기 업체의 또 다른 조사에서도 직장인 10명 중 8명(85%)이 평소 손목 및 근골격계 통증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 중 14.6%는 병원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구성원 1000명 이상인 국내 기업, 공공기관 및 관공서 등 업종과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이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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