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오후 11시45분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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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은 지난 2022년 12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부 모임 '국민공감' 강연회에 참석한 장 전 의원.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정인지 기자] 성폭력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 오후 11시45분께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모 대학 부총장이던 지난 2015년 11월 자신의 비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됐다. 장 전 의원은 성폭행 사실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A 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어 고소 경위를 설명할 계획이었다. 전날 A 씨 측 변호사는 A 씨가 직접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등 성폭력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
장 전 의원은 18, 20, 21대에 걸쳐 국회의원을 지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비서실장직을 맡았다.
inj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