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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호관세에 가까워진 中·印…"인도산 구매 확대 의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중국이 무역 균형을 위해 인도 제품을 더 많이 구매할 용의가 있다고 쉬페이훙 인도 주재 중국 대사가 말했다고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쉬 대사는 중국 관영 영문 매체 글로벌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무역 및 기타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 시장에 적합한 인도 제품을 더 많이 수입하기 위해 인도 측과 협력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인도 무역부에 따르면 2023~24년 인도와 중국 간 양자 무역 규모는 1017억 달러(약 149조원)로, 인도는 상당한 적자를 기록했다.
인도의 주요 수출품은 석유와 철광석, 수산물, 식물성 기름 등이며 총 166억달러(약 24조원) 규모다.


쉬 대사 인터뷰는 중국·인도 수교 75주년을 계기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과 인도는 2020년 국경 분쟁지 라다크 지역에서 발생한 군사 충돌로 관계가 경색됐으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해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회담을 하며 관계 개선의 물꼬를 트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도는 미국의 상호관세 대상국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기자들에게 "인도는 미국 농산물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유럽연합(EU)과 일본, 캐나다 관세율을 지적하면서 "미국 제품이 이들 시장으로 수입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인도는 최근 섬유, 오토바이 등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했지만, 미국은 농업을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더 많은 양보를 인도에 요구해왔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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