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동남아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스마트스코어가 IT솔루션도 진출시켰다.
스마트스코어는 태국시장 진출 한 달여 만에 10개 이상 코스를 디지털 전환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파타야에 있는 치찬 골프 리조트에 IT솔루션을 도입했다.
치찬 골프 리조트는 골프 코스 어디에서나 황금부처상이 보여 독특한 장관을 연출한다.
높은 지대에 있어 파타야 도시 전체를 조망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에게도 꼭 한 번 방문하고 싶어하는 버킷리스트 골프장으로 손꼽힌다.
치찬 리조트는 스마트스코어와 디지털 솔루션 제휴 협약을 맺어 국내 최대 IT기반의 골프 플랫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스코어는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골퍼의 스코어를 골프장·코스·기간별로 정밀 분석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국내 골퍼가 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코어 서비스를 그대로 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스코어의 국내 340만명 회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치찬 골프 리조트의 제네럴 매니저 파싸콘은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장기적인 파트너인 스마트스코어와 함께 더 많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을 도입해 태국 골프산업 리더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확신한다.
전 세계 골퍼는 물론 한국 골프 애호가도 더욱 발전된 환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스코어 해외사업부문 대표 염인욱 상무는 “치찬을 비롯한 초기 제휴 골프장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태국 골프산업은 물론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여 년간 국내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세계 시장에서도 최고의 골프 플랫폼으로 인정받은 스마트스코어는 태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6개국 인프라 구축을 공고히해 동남아 골프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속력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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