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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캡틴’ 손흥민, 맨시티전 리그 9호골 도전…맨시티 홀란과 ‘정면충돌’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12-04 00:47:18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와 정면대결한다.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8승2무3패로 6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3연패에 빠져 있다.
손흥민은 어김없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격한다.
13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그는 3차례 골망을 흔들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득점하지 못했다.
다시 한번 리그 9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데얀 쿨루셉스키와 브레넌 존슨과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다.
지오바니 로 셀소~이브 비수마~브라이언 힐이 뒤를 받친다.
수비진은 데스티니 우도지~벤 데이비스~에메르송~페드로 포로가 이룬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다.

이에 맞서는 맨시티 역시 득점 선두(14골)에 올라 있는 엘링 홀란이 최전방에 선다.
훌리오 알바레스, 도쿠, 필 포든, 베르나르도 실바 등 최정예 라인업이 총출동한다.
맨시티는 승점 29로 2위에 올라 있다.
선두 아스널(승점 33)을 추격해야 한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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