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NC다이노스 제공 |
더위를 날려줄 특별 이벤트가 온다.
프로야구 NC는 “다음달 2~4일 KT 위즈와의 주말 시리즈에 워터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한다.
이번 워터 페스티벌은 최근 KBO와 협업을 선보인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와 함께해 특별함을 더했다”고 20일 전했다.
주말 시리즈 동안 1루 메인 응원단상에는 워터캐논이 설치된다.
무더위를 피해 워터 페스티벌을 즐기고 싶은 팬들은 104~108, 204~208, 304~308구역을 예매하면 된다.
3일과 4일에는 주니어 다이노스 워터파크와 워터 파이트존을 운영한다.
주니어 다이노스 워터파크는 경기 4시간 전부터 경기 시작 1시간 후까지 가족공원에서 운영하며 주니어 다이노스 회원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는 워터 파이트존은 GATE 1 주니어 다이노스 센터 위 잔디밭에서 운영한다.
워터 파이트존에서는 경기 시작 1시간 40분 전부터 20분간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다.
레시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3일간 창원NC파크에서 레시 마스코트 또는 최강레시 응원타월과 함께 찍은 사진을 6일까지 ‘#다이노스레시’ 해시태그를 포함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5명을 선정해 레시 무드등을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레시 특별 이닝 이벤트를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 40매를 선물한다.
3일과 4일에는 레시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 전 스타벅스 1층 앞 부스에서 레시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인증한 팬들을 대상으로 최강레시 응원 타월을 3일 1000명, 4일 500명에게 증정한다.
시리즈 동안 특별한 시구, 시타로 창원NC파크를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전달한다.
2일 시구와 시타는 김순희 경남도청 역도단 감독, 임영철 경남도청 역도팀 주장이 맡는다.
NC와 김순희 경남도청 역도단 감독은 올해 CAMP 2 기간 구단의 잔류조 및 신인 선수들을 만나 하체 및 코어 운동법을 지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3일에는 5인조로 재탄생해 9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인 그룹 FIFTY FIFTY 멤버 키나와 레시 마스코트가 시구, 시타에 나서며 NC의 승리를 기원한다.
워터 페스티벌 외에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일~3일 경기 종료 후에는 창원NC파크의 명소로 떠오른 엔팍포차가 운영된다.
경기가 끝난 뒤 엔팍포차에서 그라운드를 바라보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3일과 4일에는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SCC(Sports Collection Card) 2024 KBO 오피셜 컬렉션 카드 1000개(NC 버전 1장씩)를 GATE 1, 3에서 선착순 배포하며 투어프로그램, 오픈 프랙티스, 베이스러닝 체험 등 NC만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NC 다이노스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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