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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악재 속 외인 활약도 미비…전창진 감독 “제 잘못”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5-01-01 16:44:56
사진=KBL 제공
“제 잘못입니다.


프로농구 KCC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1일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KT와의 원정경기서 68-86으로 고개를 숙였다.
자꾸만 패배가 쌓인다.
어느덧 3연패. 최근 8경기로 범위를 넓히면 1승7패다.
시즌 성적 10승14패로 7위에 머물러 있다.

KCC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하고 있는 데에는 부상 악재가 크다.
이날 경기만 하더라도 최준용과 정창영이 나란히 결장했다.
각각 발바닥, 무릎 부상이다.
설상가상 회복기간까지의 시간도 꽤 될 듯하다.
최준용은 3~4주, 정창영은 2주 정도 보고 있다.
경기에 나서곤 있지만 ‘에이스’ 허웅의 몸 상태도 완전하지 않다.
종아리 근육이 좋지 않다.

사진=KBL 제공

잘 버티는 듯했다.
허웅과 이승현이 중심을 잡았다.
허웅은 31분47초 동안 3점 슛 4개를 포함해 19득점 8어시스트 등을 올렸다.
이승현 또한 12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아쉬운 대목은 외인들의 활약이었다.
리온 윌리엄스가 4득점 3리바운드 캘빈 제프리 에피스톨라가 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에 그쳤다.
승부처서 밀린 배경이다.

경기를 마친 사령탑은 참담한 표정이었다.
경기 후 “감독이 외국인 선수를 잘못 뽑아 결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안타깝다”면서 “선수들의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다.
경기하는 게 쉽지 않다.
빨리 잘 추슬러야 할 것 같다”고 짧게 총평한 뒤 자리를 떠났다.

수원=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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