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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AG]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15일 한국 선수단 귀국 환영행사 연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13일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바이애슬론 경기가 열리고 있는 중국 야불리 스키 리조트를 방문해 은메달을 획득한 여자 계주 선수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함께 15일 오후 7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AG)’을 마치고 귀국한 한국 선수단을 환영한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하얼빈 현장에서 우리 선수단을 응원하고 폐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선수단 본단과 함께 귀국해 환영 행사에도 참여한다.

장 차관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선수단이 경기를 잘 마치고 귀국한 것을 축하한다”며 “경기마다 보여준 열정과 정정당당하게 승부에 임하는 모습은 우리 국민에게 뜨거운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더불어 선수들이 무사히 대회를 마치고 귀국할 수 있도록 애쓴 모든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체육회 윤성욱 사무총장과 최홍훈 한국 선수단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단으로 귀국하는 컬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선수단 80여 명이 참석한다.
장 차관은 선수단에 꽃다발을 전달하며 대회에서의 선전을 격려하고, 최 선수단장은 대회 참가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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