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스포츠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흔들린 레오, ‘미친’ 활약 요스바니…‘통합 4연패 팀의 저력’ 대한항공, 현대캐피탈 조기 우승 확정 ‘저지’[현장리뷰]





[스포츠서울 | 천안=박준범기자] 대한항공과 요스바니가 현대캐피탈의 정규리그 조기 우승을 가로 막았다.

대한항공은 1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현대캐피탈과 남자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3-1(25-19 25-13 22-25 25-19)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대한항공은 승점 55를 확보, 3위 KB손해보험(승점 50)과 격차를 5점으로 다시 벌렸다.
현대캐피탈전 첫 승의 기쁨도 누렸다.
반대로 현대캐피탈은 홈에서 2017~2018시즌 이후 7년 만, 6번째 정상 등극을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현대캐피탈은 외국인 선수 레오가 1세트에 풀리지 않았다.
2득점에 공격 성공률은 28.57%에 그쳤고 범실은 4개였다.
1세트 전체 범실도 11개로 많았다.
반대로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1세트에만 9득점에 공격 성공률은 66.67%나 됐다.
서브 득점도 3개나 기록했다.





대한항공은 서브를 집중적으로 레오에게 넣어 효과를 봤다.
2세트에도 대한항공의 서브와 공격은 상당히 효과적이었다.
현대캐피탈은 최대 12점 차까지 뒤졌다.
그러자 필립 블랑 감독은 레오와 황승빈을 빼고 이준협과 전광인을 투입해 변화를 줬다.
레오는 2세트에도 1득점, 공격 성공률 16.67%로 부진했다

대한항공은 세터 한선수가 무릎에 통증을 느껴 이탈했으나 유광우가 이를 메웠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3세트에도 공격 성공률 7~80%대를 유지했다.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3세트 중반 분위기를 반전했다.
허수봉은 3세트 22-20에서 요스바니의 공격을 가로 막았다.





현대캐피탈의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대한항공은 4세트 초반 연달아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블로킹해내며 일찌감치 격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34득점에 공격 성공률 68.18%로 맹활약했다.
정지석이 1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이 16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지만, 레오가 9득점에 공격 성공률 34.62%로 부진했다.
beom2@sportsseoul.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占쎌쥙�ν걫占쎌뼔占쏙옙�용쐻�좑옙
HTML占쎌쥙�ο㎖猷잜맪�좑옙
雅�퍔瑗띰㎖�곗삕�⑨옙��뜝�뚯뒠占쏙옙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