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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이강인 ‘공백’ 컸다…‘활발’했던 왼쪽, 반대로 설영우 홀로 고군분투했던 오른쪽[한국-요르단]



[스포츠서울 | 수원=박준범기자] 확실히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공백이 느껴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 요르단과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4승4무로 조 1위는 유지했지만 2위권과 격차를 크게 벌리지는 못했다.

대표팀은 오만(1-1 무)전에서 이강인을 잃었다.
이강인은 발목 부상으로 소집해제됐다.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선수 보호 차원이다.
이강인은 파리로 떠나지 않고 이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이강인은 오만전에서도 교체 투입돼 감각적인 패스로 황희찬(울버햄턴)의 득점을 도운 바 있다.

오른쪽 측면뿐 아니라 2선을 종횡무진 누비며 해결 능력까지 갖춘 이강인은 사실상 대표팀에서 대체 불가 자원이다.
홍 감독은 이강인의 대체 자원을 따로 뽑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날 홍 감독은 오른쪽 측면에 K리그에서 뜨거운 왼발을 자랑하는 이동경(김천 상무)을 선택했다.
이동경과 이강인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유형의 자원이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 수비수 설영우(즈베즈다)와 호흡을 맞추기 보다는 중앙으로 들어와 주로 활동했다.

다만 이동경의 장점인 드리블과 정확한 왼발 킥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동경은 전반전 45분만 뛰고 2006년생 양민혁(QPR)과 교체됐다.
양민혁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돌파를 보유한 공격수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뛴다.
하지만 그의 A매치 데뷔전이었다.
양민혁은 번뜩이는 장면을 몇차례 보여줬으나, 그의 폭발적인 드리블은 나오지 않았다.

특히나 설영우가 고군분투하며 오른쪽 측면을 누볐는데, 그와 호흡을 맞출 자원이 마땅치 않았다.
반대로 왼쪽은 황희찬(울버햄턴)이 전반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던 것과 대조를 이룬다.
이강인의 공백을 느낄 수밖에 없었던 요르단전이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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