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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교포 이민우, PGA 투어 첫 승 거둘까

호주 교포 이민우가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 1번 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호주 교포 이민우가 지난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1라운드 1번 홀 그린에서 퍼팅 라인을 읽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이민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이민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열린 2025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2라운드 잔여 경기에 이어 진행된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아 7언더파 63타를 쳤다.
사흘 합계 17언더파 193타로 순위표 맨 윗줄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2위에서 선두로 한 계단 뛰어올랐다.
이날 오전 이민우는 2라운드 잔여 두 홀을 소화했다.
17번 홀 버디, 18번 홀 파로 시작이 좋았다.
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첫 버디가 3번 홀에서 기록됐다.
6번 홀(파4) 두 번째 버디에 이어 8번 홀부터 10번 홀까지 세 홀 거푸 버디를 낚았다.
12번 홀과 14번 홀 버디 2개를 더하며 하루를 마쳤다.
이민우는 이날 진행된 20홀에서 버디 8개를 기록했다.
단독 2위인 아르헨티나의 알레산드로 토스티(사흘 합계 13언더파 197타)와는 4타 차다.
이민우는 DP 월드 투어 3승, 아시안 투어 1승을 기록했다.
PGA 투어를 주무대로 뛰지만, 아직 우승이 없다.
최종 4라운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호주 교포 이민지는 이민우의 누나다.
이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승을 기록했다.
 
남자골프 세계 랭킹(OWGR) 1위 미국의 스코티 셰플러는 이날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전날 선두에서 공동 3위(사흘 합계 12언더파 198타)로 밀려났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 3명이 출전했다.
이경훈은 1라운드 종료 후 부상으로 기권했다.
김시우는 2라운드 결과 이븐파 140타로 컷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임성재가 유일하게 컷을 통과 했다.
임성재는 사흘 합계 4언더파 206타 공동 55위로 하루를 마쳤다.

아주경제=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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