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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지환 일냈다!…팀배틀 ‘챔피언’ 젠지 황세종 제압



[스포츠서울 | 강윤식 기자] KT 롤스터 이지환(18)이 FC온라인 슈퍼 챔피언스 리그(FSL) 첫 경기서 ‘대어’를 잡았다.
팀배틀 챔피언 젠지e스포츠의 황세종(18)을 꺾었다.

이지환은 9일 서울 잠실DN콜로세움에서 열린 2025 FSL 스프링 G조 경기에서 황세종에 2-1로 이겼다.
뛰어난 피지컬을 앞세운 공격력에 완급조절이 더했다.
‘동갑내기’ 황세종을 잡고 승자전에 진출했다.
DRX 박찬화와 조 1위를 놓고 대결한다.

라이브 드래프트에서 이지환은 포르투갈,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을 섞어 스쿼드를 구성했다.
황세종은 FSL 인기 스쿼드 밀라노FC(AC밀란)+롬바르디아FC(인테르)로 맞섰다.

1세트서 이지환은 패했다.
전반 초반 먼저 실점했다.
후반전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마지막이 아쉬웠다.
경기 종료 직전 실점하며 첫 세트를 내줬다.



이지환은 2세트에서 먼저 득점했다.
빠른 패스를 주고받으며 상대 박스 근처로 갔다.
상대 커서 수비에 혼란을 줬다.
공간을 만들었고 득점했다.

이후 수비 굴절로 인해 실점했다.
불운한 득점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과감한 공격 전개를 펼쳤다.
아이콘 더 모먼트 에우제비우로 중거리 득점을 터트리며 다시 앞섰다.

후반 시작과 함께 한 골을 더 달아났다.
다소 집중력이 흐트러졌다.
순식간에 두 골의 리드를 잃었다.
3-3이 됐다.

마지막 공격에서 에우제비우에게 공을 줬다.
드리블을 치며 안으로 파고들었다.
조콜에게 공간이 열렸다.
상대 골키퍼 콘트롤을 뚫고 득점했다.
4-3으로 이겼다.

마지막 세트답게 3세트는 팽팽한 경기가 펼쳐졌다.
정규시간이 끝나갈 때까지 0-0이 유지됐다.
이지환이 박스 밖에서 기회를 노렸다.
에시앙을 박스에 침투시키며 수비를 열었다.
에우제비우로 득점했다.
1-0으로 이겼다.
승자전에 올랐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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