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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이닝 13K’ 로젠버그 ‘맹활약’→키움, LG 4-0으로 꺾고 ‘3연패 탈출’ [SS고척in]



[스포츠서울 | 고척=강윤식 기자] 키움 케니 로젠버그(30)가 뜨거웠던 LG 타선을 잠재웠다.
로젠버그 활약을 앞세워 키움이 LG를 꺾었다.
3연패 탈출이다.

키움은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에서 LG를 4-0으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선발로 나선 로젠버그가 맹활약했다.
8이닝 4안타 1볼넷 13삼진 무실점으로 LG 타선을 틀어막았다.
선발 투수 호투 속에 타자들도 힘을 냈다.
홈런 3방으로 로젠버그를 도왔다.



1회말 선두 타자 송성문이 홈런을 날렸다.
상대 선발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의 시속 149㎞ 빠른 공을 쳤다.
130m를 날아가 우측 담장을 그대로 넘겼다.
1-0이다.

3회말 또다시 홈런으로 달아났다.
2사에 이주형이 타석에 들어섰다.
에르난데스의 시속 141㎞ 커터를 잡아당겼다.
이번에도 우월 솔로포. 2-0을 만들었다.

4회말에도 홈런이다.
박주홍이 주인공이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에르난데스가 던진 시속 132㎞ 체인지업을 공략했다.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아치를 그렸다.
3-0으로 달아났다.



6회말 이주형이 볼넷을 골라냈다.
무사 1루. 이어 나온 최주환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무사 2,3루.

박주홍이 기회를 살렸다.
좌익수 쪽으로 공을 날렸다.
좌익수 희생플라이. 이주형이 빠르게 홈으로 파고들었다.
4-0이 됐다.

9회초 1사 1,3루 위기를 맞기도 했다.
거기까지였다.
마지막에 올라온 주승우가 실점 없이 막았다.
4-0으로 키움이 이겼다.
skywalk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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