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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 여자 양궁 장민희, 개인전 32강 탈락...2관왕 실패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1-07-28 14:08:01

올림픽 양궁대표팀 장민희가 28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개인전 32강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미키를 상대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의 장민희(22·인천대)가 개인전 32강에서 탈락했다.
장민희는 28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2회전(32강)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미키에게 2-6(26-28 25-26 27-26 26-27)으로 패했다.
앞서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장민희는 도쿄올림픽 2관왕 달성에는 실패했다.
전날(27일) 남자 개인전에서 김제덕(17·경북일고)이 32강 탈락한 가운데, 남녀 개인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양궁 태표팀은 남자 오진혁(현대제철)과 김우진(청주시청), 여자 강채영(현대모비스)과 안산(광주여대) 4명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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