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금산 울렁다리[사진=코레일관광개발]
지역은 강원도 원주와 충북 제천이다.
먼저 원주 상품. 오전 7시, 서울역에서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원주역 도착해 소금산 그랜드벨리로 이동한다.
이후 소금산 출렁다리부터 시작해하늘정원, 소금잔도길, 스카이타워 까지 눈부신 절경을 차례로 즐기다보면 국내 최장 보행 현수교인 소금산 울렁다리에 도착한다.
횡성댐이 조성되면서 생긴 호수길 관람, 원주역사박물관, 원주 전통시장에서 자유식 후 열차에 오르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된다.
제천 여행상품도 있다.
서울역에서 7시 5분경 팔도장터 관광열차에 몸을 싣고 제천으로 향한다.
용추폭포 유리 전망대에서 물줄기를 관람하고 청풍문화재단지를 둘러본다.
또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 시간도 주어진다.
마지막 목적지는 옥순봉 출렁다리다.
지난해 10월 22일 개장한 이곳은 길이 222m, 너비 1.5m의 연결 다리와 408m 길이의 생태 탐방 덱 로드, 야자 매트로 이뤄진 트레킹 길 등으로 조성됐다.
이곳에서 청풍호반과 대한민국 명승 제48호이자 제천 10경 중 제8경인 옥순봉의 자태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한마음시장에서 자유롭게 식사를 한 뒤 약초, 농산물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열차에 오르면 일정이 끝난다.
한편 팔도장터 관광열차 이용객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상품 가격은 출발지에 따라 일정이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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