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출시했다.
[사진=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출시한 것.
이에 따라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을 비롯해 38층 ‘포차’, 한식당 ‘녹나무’,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그랜드 클럽’(스위트룸 투숙 또는 클럽라운지 혜택 이용 시)에 이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도 조식이 가능하게 됐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38층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판매한다.
이번 브런치는 ‘스테이크 하우스’ 총괄셰프인 벌튼 이가 심혈을 기울였다.
그는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CUT 싱가포르’, 마카오 윈팰리스 복합리조트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를 역임했다.
메뉴는 전채요리(에피타이저), 주요리(메인), 후식(디저트), 그리고 음료 1잔으로 구성됐다.
전채요리는 양상추 샐러드, 수퍼푸드와 리코타 치즈 샐러드, 프렌치 어니언 스프 중 선택하면 된다.
에피타이저는 총 5가지로 등이 있다.
주요리는 13가지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브런치 인기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 바나나 브래드 프렌치 토스트, 훈제 연어 베이글을 비롯해 보스턴 로브스터 롤, 드림 버거 등 다양하다.
제주 흑돼지 샌드위치, 제주 메밀로 만든 팬케이크도 있다.
후식은 씨리얼 밀크 푸딩, 바나나 스플릿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됐으며 음료는 커피, 차, 주스, 에이드 중 선택하면 된다.
추가 요금을 내면 샴페인, 와인으로 교체해준다.
운영사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에 자리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이색 브런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식음업장마다 각기 다른 매력의 조식 메뉴를 선보여 연박 투숙을 하더라도 매일 다른 아침을 맛볼 수 있어 인기"라고 귀띔했다.
한편 스테이크 하우스 스카이 브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조식도 이곳에서 퇴실 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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