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고용부 주관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2022 워라밸 실천기업'으로 뽑혀 고용부 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고용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일하는 문화 개선을 위해 워라밸 실천기업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국내 기업 10만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인터파크를 포함해 워라밸 실천기업 17곳을 선정했다.
인터파크는 △자율출근제 △원격근무 시스템 △월 1회 조기 퇴근(슈가데이) △연 5일 유급 자녀 돌봄휴가 △사내 근속 3년 단위 재충전 휴가(5일) 및 휴가비 50만원 지원 △생일 반차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라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창현 인터파크 HR실장은 "임직원들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하면서도 생활과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일하는 문화 혁신을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팀 팀장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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