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 관광객이 셀프 뷰티체험존에서 퍼스널컬러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
2023~2024 한국방문의해의 시작을 알린 ‘2023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30 외국인 여성 방한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K뷰티 퍼스널컬러(개인 맞춤 색상) 진단과 메이크업 시연 △셀프 뷰티 체험 프로그램 등 K뷰티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미국인 여행객 사파 알리(Safa Ali)씨(20)는 "평소 K뷰티와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오늘 K뷰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쇼핑 혜택을 받고 K문화도 경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2023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는 항공교통/숙박/쇼핑/식음료/체험 등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쇼핑관광 혜택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동과 인천공항에 설치된 웰컴센터에서는 방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환영 메시지와 함께 2023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 정보, 2023~2024 한국방문의해 홍보, K플레이 체험이벤트, 한국 안전관광 정보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 외국인이 선호하는 K컬처를 주제로 △K팝 공연 관람 및 한류성지 체험 △K푸드 클래스 △K헤리티지 체험 등을 진행한다.
아주경제=기수정 문화부 부장 violet17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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