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호시노 리조트가 지난 1일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이하 리조나레 괌)을 리브랜드 오픈했다.
호시노 리조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일본 호텔&리조트 브랜드로 6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리조나레 괌’은 해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리조나래 브랜드다.
리조나레 괌은 리브랜드 오픈을 기념해 괌의 자연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와 액티비티를 직접 참여하고,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함께 교류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름다운 아갓냐만 해변에서 진행되는 리조나레 괌 문화체험 이벤트 ‘Gupot Kanton Tasi’는 차모로어로 Gupot은 ‘잔치’, Kanton Tasi는 ‘해변’이란 뜻으로 투숙객을 가족처럼 환영한다는 의미다.
투숙객들은 차모로 전통 요리 시식을 물론 코코넛 잎을 이용해 만들기, 전통놀이와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 오후 6시부터 주 3회 진행된다.
리조나레 괌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괌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특히 워터파크에서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클럽 만타’가 매일 진행된다.
아울러 가족 여행객을 위한 베드 가드와 어린이용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다.
괌 내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워터파크는 시그니처 만타 슬라이드를 비롯해 다양한 난이도의 슬라이드와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인공 파도 풀, 긴 유수풀, 자쿠지, 인도어풀, 키즈풀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두루 갖췄다.
또한 호텔 앞 해변에서 카누나 패들보드를 이용하면 아갓냐만의 상징인 알루팟 섬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제트스키와 바나나 보트, 페러세일링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리조나레 괌의 가장 큰 매력은 탁 트인 전망이다.
전 객실 오션뷰의 타워 객실에서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아갓냐 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한국사무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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