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형 MBC플레이비 신임 대표이사 [사진=(주)MBC플레이비]
강재형 신임 대표이사는 1987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2007년 한국 아나운서 연합회 회장, 2017년 MBC아나운서국 국장을 지냈다.
강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MBC플레이비가 이룩해야 할 3가지 핵심과제로 △수익성 강화 방안 적극 모색 △경영관리체제, 시스템, 조직문화 혁신 △올해 9월 개점 예정인 키자니아 하노이의 성공적 오픈과 안정화를 꼽았다.
이와 함께 해외 시장 진출이라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차별화된 역량을 키우고 전 세계 키자니아의 롤모델로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재형 신임 대표이사는 “키즈 테마파크 업계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성장한 MBC플레이비의 대표이사로 이 자리에 서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팬데믹의 위기에도 흑자 전환을 이루어낸 직원들의 성과에 경의를 표하며, 놀면서 배운다는 플레이비의 이름에 걸맞게 즐겁게 일하고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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