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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경주,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 오픈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05-16 10:47:19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한화리조트 경주가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을 새로 오픈했다.
고급 숙박 수요 증가에 따른 ‘객실 고급화 전략’이다.

한화리조트가 지난해 진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급 객실 이용 고객의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테리어와 분위기, 청결 및 쾌적함, 편안함 항목에서는 일반 객실보다 10%p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온천 스파가 가능한 월풀 욕조와 LG 스타일러, 발뮤다 공기청정기, 뱅앤올룹슨 스피커 등 트렌디한 가전을 두루 갖췄다.
또한 천연 무늬목을 이용한 내부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프리미어 스위트 객실은 키즈, 시네마 등 다양한 테마로 조성됐다.
키즈 객실의 경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복층형 볼풀, 미끄럼틀, 안전매트를 설치했다.
시네마 객실은 영화관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120인치 대형 스크린과 음향 장비, 리클라이너 등을 설치했다.
아울러 모든 신규 객실은 지역 명소인 보문호수와 함월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는 편안한 ‘쉼’을 콘셉트로 한 약 2300평 부지의 정원도 조성했다.
정자와 산책로, 분수는 물론 온천수를 활용한 족욕 시설까지 갖췄으며, 부드러운 ‘곡선의 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화리조트 전 지점에 특화 객실과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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