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인스파이어]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열린 '인스파이어 데이'는 기존의 정형화된 채용설명회 형식에서 벗어나 환대와 관계 형성을 중시하는 기업문화 '아퀘이 정신'에 기반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체험 요소를 가미한 이색적인 콘셉트로 진행됐다.
1부 행사 '인스파이어 캐스팅 이벤트 - 서울편'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900여명의 구직자를 대상으로 인스파이어 소개 및 채용 전형 안내, 현직자가 진행하는 직무 설명회, 개별 직무 상담 및 체험, 현장 지원 접수와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구직자들은 전시, 포토이벤트, 직무와 관련된 미션게임 등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친근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채용 행사에 참여했다.
2부 행사 '렛 미 인스파이어'에서는 인스파이어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칼리지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이 확정된 약 300명의 신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파티를 진행했다.
신입 직원들은 인스파이어 현직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쇼를 통해 직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했으며, 이후 마술쇼와 바텐더 공연, 칵테일 파티 등 입사 전부터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를 즐겼다.
인사총괄 구회경 부사장은 "인스파이어의 기업 문화인 환대, 상호 존중, 협력, 관계 형성을 바탕으로 준비한 색다른 분위기의 대규모 채용설명회에 많은 참가자와 신입 직원들이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달 인천에서 진행 예정인 채용 이벤트에도 인스파이어에 관심있는 예비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의 1A단계 시설 공정률은 약 80%로, 2023년 4분기 개장을 앞두고 인천시 및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대규모 채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내달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주경제=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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