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다채로운 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리조나레 괌 100배 즐기기’를 선보인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시노 리조트는 60개 이상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은 해외에서 처음 선보이는 리조나레 브랜드로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투숙객들을 위한 해변파티 ‘Gupot Kanton Tasi’
먼저 리조나레 괌은 투숙객들을 위한 해변파티 ‘Gupot Kanton Tasi’를 연다.
Gupot Kanton Tasi는 차모로어로 ‘Gupot’은 ‘잔치’, ‘Kanton Tasi’는 ‘해변’을 뜻한다.
투숙객들을 가족처럼 환영한다는 의미다.
아름다운 아갓냐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변파티에서는 괌의 다양한 전통 음식과 함께 언어와 음악 등 괌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투숙객은 차모로 전통 요리 시식을 비롯해 코코넛 잎을 사용한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등을 온 가족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해변파티는 화요일과 목요일, 일요일 등 총 주 3회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카약 타고 떠나는 나만의 자유시간…시크릿 섬 ‘알루팟’
특별한 곳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카약을 타고 시크릿 섬 ‘알루팟’으로 떠나보자. 리조트에서 빌려주는 카약을 타고 10분정도 이동하면 아름답고 고요한 섬 ‘알루팟’을 만날 수 있다.
파란 하늘과 반짝이는 모래,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 보석 같은 풍경을 펼쳐낸다.
섬의 모든 곳이 포토 스폿이다.
리조트에서 대여한 스노클링 장비로 바닷속 블루피쉬, 불가사리와 남태평양의 다양한 어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어린 아이가 있다면 리조트에 구비되어 있는 모래놀이 세트도 꼭 챙겨 가기를 추천한다.
아울러 짜릿한 속도감과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바나나보트와 제트스키도 준비되어 있다.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함께 즐기는 ‘클럽만타’
워터파크에서는 리조나레 괌 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클럽만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패들링 레이스와 스폰지 릴레이, 풍선 토스, 덩크부스 등 다양한 게임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약 한 시간 단위로 매일 5회 이상 진행되며 일정은 워터파크 출입구 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리조나레 괌은 아갓냐만에 위치하고 있어,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리조트 로비, 해변 곳곳에서 붉게 물드는 저녁노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윙 오션뷰 객실과 타워객실은 테라스에서 노을을 등지고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아침에는 간혹 무지개를 볼 수도 있으니 꼭 테라스에서 기지개를 펴보자. 또한 노을 지는 저녁에 즐기는 선셋 그릴 바비큐와 타워 투숙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한 해피아워 칵테일 등 다채로운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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