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글로벌 아미를 위한 ‘방탄투어’ 패키지를 선보인다.
호텔 측은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과 단독 제휴를 통해 서울 경복궁?하이브 용산 사옥 등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다녀볼 수 있는 ‘더 베스트 방탄 투어’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BTS의 서울 내 영상촬영지인 경복궁 ▲BTS 숙소를 개조해 만든 카페 ▲단골 식당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는 해외 아미팬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목적지인 경복궁 근정전의 경우 2020년 미국 NBC ‘더 투나이트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BTS의 공연 영상 촬영지로 나오며 전 세계 아미 팬들에게 꼭 방문해야 할 ‘BTS 성지’ 투어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서는 가이드 투어뿐 아니라 한복 대여도 가능하EK. 고객 선호도에 따라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해당 패키지 상품 선택 시 방탄 투어 혜택과 더불어 레고그룹에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테마로 출시한 ’레고 BTS 다이너마이트’ 제품도 제공한다.
멤버 7명의 피규어가 들어 있으며 다이너마이트 뮤직 비디오 속 주요 배경을 재현했다.
해당 제품은 주니어 스위트 및 로얄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 한정해 제공된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최근 방탄소년단(BTS)과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등을 앞세운 한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면서 엔데믹 이후 한국에 오고 싶은 외국인들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K팝의 음반수출국가 TOP 10에서 유럽 국가가 4개국이 포함될 정도로 K팝의 영역이 점차 유럽으로까지도 확대됨에 따라 아미 팬들을 위한 투어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소개했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5만원부터.
|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월드(www.sportsworldi.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
|
등록안내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