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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만족 달콤 포도 가득… ‘제18회 2023영동포도축제’ 개막

스포츠월드 기사제공: 2023-08-24 15:34:25

국내 포도 주산지인 영동에서 24일 ‘2023 영동포도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이날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동포도축제는 ‘보고시포도 먹고시포도’를 슬로건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그램으로 꾸며졌다.

우선 체험형 프로그램인 친환경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이 운영된다.
연계프로그램으로 추풍령 가요제, 전국 유소년 풋살페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의 경우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프로그램, 레일 썰매장, 회전썰매,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등 어린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까지 준비됐다.

개최 첫날인 24일에는 ‘K-컬처 100선 선정 축하공연’ 무대로 다이나믹듀오, 박서진, 정다경, 임찬 등 유명가수들이 참가한 공연과 공연 이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까지 예정돼 있다.

영동포도축제 관계자는 “앞으로 3일간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과 먹거리, 상시이벤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서울 및 수도권에서 가족 연인간 주말 당일치기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충북 영동포도축제를 방문 해보시라”고 밝혔다.

이어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온 만큼 성공적인 축제 개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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