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3 서울 웰니스 위크’에 참가할 웰니스 기관을 오는 9월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건강한 힐링 라이프를 위해 추진되는 ‘2023 서울 웰니스 위크’는 오는 10월 7~8일 서울숲에서 개최된다.
요가·필라테스를 비롯해 싱잉볼과 명상 등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기획전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모집을 통해 약 50개 이상의 웰니스 콘텐츠를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뷰티&패션, △푸드&영양, △마음챙김&수면, △의학&건강 총 4가지로 서울 소재 웰니스 관련 기관이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웰니스 위크는 서울숲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현장 부스 운영이 불가능한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 모집공고 게시글을 참고해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 시 이번 행사 내 대규모 무대 프로그램을 제안하거나, ‘스마트 웰니스’ 관련 업체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단 유사한 제안이 2건 이상 접수되는 경우 먼저 접수된 건을 우선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한편, 모든 참가사는 ‘서울 웰니스 위크’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국·영문 2개 언어로 소개된다.
또한 내부 심사를 통해 메인 무대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등 시민을 대상으로 업체 홍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오는 10월 2~15일 2주간 개최되는 온라인 기획전 우수 기관에는 라이브커머스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글로벌2팀장은 “서울 웰니스 위크에 방문한 시민들이 자신만의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력 있고 특색 있는 참가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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