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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테마파크, 풍성한 ‘추석 맞이 이벤트’…특별 공연 ‘얼씨구야’ 등 진행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09-13 14:42:45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제주신화월드가 추석을 맞아 신화테마파크에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제주 남서쪽에 자리한 ‘신화테마파크’는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라바’로 유명한 투바앤의 캐릭터와 스토리로 가득 채워진 정통테마파크다.

먼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6일간 한가위 특선 공연 ‘얼씨구야!’를 선보인다.
한국무용과 태권도, 난타가 결합한 복합공연으로 신화테마파크의 마스코트인 윙클과 핑클을 비롯한 캐릭터들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번 특선 공연은 해당 기간 매일 오후 2시30분과 7시30분 메인 스트리트에서 펼쳐진다.

같은 기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존도 꾸려진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사방치기와 같은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8~30일 3일간은 ‘보름달 소원카드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름달 모양의 카드를 준비된 재료와 미적 감각을 활용해 예쁘게 꾸민 뒤 소원을 적어 빌면 된다.
매일 3회씩 운영되며, 회차당 선착순 10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팀에게는 신화테마파크 굿즈를 추석 선물로 준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더할 불꽃놀이도 추가 편성했다.
신화테마파크 앞 광장 신화스퀘어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 10분에 펼쳐지던 불꽃놀이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황금연휴 동안 매일 볼 수 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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