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위(WE)호텔제주가 친환경을 실천하며 진정한 힐링 스테이도 누릴 수 있는 ‘Go, Green 패키지’를 올해 말까지 선보인다.
패키지의 기본 구성은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과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 건강 비타민 주스 2잔 등이다.
여기에 투숙 중 친환경 실천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스위스 천연브랜드 안야의 ‘트래블 패키지 5종 파우치’를 준다.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먼저 새롭게 선보이는 웰니스 프로그램인 ‘위 힐링 위드 유’ 2인 이용권을 준다.
프로그램은 숲 체험 클래스인 ‘숲에서’와 ‘아침깨움 요가’, 싱잉볼 파동을 통해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 카밍’ 그리고,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크리스탈 싱잉볼’ 등 총 4가지로 이 중 한 가지를선택할 수 있다.
또한,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 및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리고, 13분 거리의 중문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객실 키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카트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위호텔제주는 지난 2017년 국내 기업 최초로 유럽 환경 경영 심사제도인 ‘이마스(EMAS) 인증’을 받은 친환경 기업이다.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일회용품 퇴출에 힘쓰고 있으며, 물 절약을 위해 객실 내 수도꼭지도 분사형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투숙객이 연박 시 그린카드를 사용해 침대 시트를 교체하지 않으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숙박 트렌드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그린카드는 월평균 108명의 투숙객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약 566kg의 세탁량을 줄이고 있다.
호텔 관계자는 “한라산 청정 숲의 건강한 에너지를 만끽하며 그린 실천과 함께 그린 속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쉼과 여유로운 힐링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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