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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투어리즘 EXPO 재팬’ 참가···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3-11-06 14:13:00

[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6~29일 오사카 INTEX 전시회장에서 열린 ‘투어리즘 EXPO 재팬’에 참가해 한국관광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홍보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여행의 제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70개국에서 1275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총 14만 8000여 명이 방문했다.

해외 참가국 중 가장 큰 규모로 마련된 한국관광홍보관에는 20곳의 국내 지자체와 여행업계가 함께 참가했다.
가로 10m 규모의 동계올림픽 포토존을 설치하고 한국 메이크업 체험과 유명 일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 쿠스미 마사유키 작가의 한국관광 토크쇼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미니컬링 체험이벤트를 개최하고, 참가자에게는 올림픽 마스코트 ‘뭉초’ 인형을 기념으로 증정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이상화 조직위원장도 홍보관을 찾아 동계청소년올림픽 홍보에 힘을 보탰다.

이어 일본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인 오카자키 도모미 씨와 한국에 거주 중인 일본인 작가 히가시야마 샐리 씨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를 여행하며 느낀 소감, 먹거리, 관광지 등을 재미있는 입담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오카자키 도모미 선수는 훈련 겸 가족여행 목적으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음을 밝히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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