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역대급 ‘카운트다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레전드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제주 최고의 카운트다운’을 주제로 오는 12월 30~31일 양일간 제주신화월드 야외 특설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인기 가수들과 함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먼저 30일 공연에는 발라드 레전드 휘성과 걸그룹 레전드 산다라박, 대한민국 1세대 힙합 레전드 지누션이 출연해 레전드 스페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지누션은 ‘2018 카운트다운 파티’ 이후 6년 만의 귀환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31일 공연은 2023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만큼 세상 ‘힙한’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여성 래퍼의 저력 미란이와 폭발적인 가창력의 올라운더 효린,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 김종국, 명실상부 국힙원탑 다이나믹 듀오까지, 별들의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다이나믹 듀오는 신드롬급 붐을 일으킨 ‘스모크’로 올해의 마지막 밤을 불태울 예정이다.
MZ세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DJ 카이트(30일), DJ 뮤라우드(30일), DJ 베이스드롭(31일)의 디제잉 퍼포먼스와 뮤직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스페셜 불꽃놀이도 양일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제주신화월드는 지난 16일 ‘JSW 카운트다운 2024’의 최종 라인업을 공개, 지난 17일 인터파크를 통해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아울러 카운트다운 콘서트 티켓과 주류 바우처로 구성된 객실 패키지 ‘아듀 2023!’도 선보인다.
투숙 기간은 다음달 30~31일이며, 예약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다.
카운트다운 콘서트와 객실 패키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신화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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