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롯데월드가 갑진년 새해를 보다 특별하게 맞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어드벤처 개원 35주년을 맞아 특별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로 롯데월드의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가 파티를 열고 롯데월드 개원 35주년을 축하한다는 콘셉트로 펼치는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방문객과 함께 호흡하는 구간을 특별히 구성해 그동안 어드벤처를 찾아준 방문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공연은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에서는 새로운 3D 미디어 맵핑쇼가 펼쳐진다.
어드벤처가 지난 35년간 지나온 모험의 시간과 앞으로 계속될 환상의 여정을 담았다.
극대화된 영상미로 뛰어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신규 3D 미디어 맵핑쇼는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진행된다.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
다음달 25일까지 매일 오후 2시와 8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어드벤처의 어트랙션을 테마로 한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청룡의 해인 만큼 익살스런 드래곤 테마의 어트랙션 ‘드래곤 와일드슈팅’이 퍼레이드카로 변신한 모습을 찾아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다.
또, 동화 속 주인공으로 변신한 캐릭터 친구들의 퍼레이드 ‘캐릭터 환타지아’가 오는 12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는 ‘민속 한마당’이 열린다.
북과 장구, 꽹과리 등 전통 타악기의 연주와 구성진 춤이 더해진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아쿠아리움도 용의 해를 기념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우선, 신규 희귀 생물 ‘아시안 아로와나’를 선보인다.
마치 용과 같은 생김새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시안 아로와나는 1일부터 지하 1층 라이프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큰절을 올리고 새해 인사를 담은 현수막을 펼쳐 손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메인수조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새해를 맞은 귀여운 해양 생물들도 직접 마주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는 귀여운 펭귄들이 아쿠아리움 입구에서 지하 1층 수조를 향해 산책을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울러 지난해 1월 태어난 아기 참물범 ‘토리’의 생일 이벤트 ‘첫돌, 아기 물범 토리 생일파티’도 오는 28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수중 돌잡이를 비롯해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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