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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폭폭~ 섬진강 '기차마을'로 시간여행 떠나요

아주경제 기사제공: 2024-01-11 18:00:00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사진코레일관광개발 —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31일까지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함께 이용하면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기차'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관광용 '증기기관차'를 운행하고 있다.
기차마을 내 공원을 순환하는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를 타고 가정역에서는 '섬진강레일바이크'도 즐길 수 있다.

네이버 쇼핑에서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를 검색해 티켓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2인 기준 증기기관차와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정가에서 30% 할인된 2만원에, 증기기관차와 섬진강 레일바이크 묶음 상품은 정가에서 42% 할인된 2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증기기관차는 섬진강 기차마을과 가정역을 왕복 운행한다.
기차마을 레일바이크는 섬진강 기차마을 공원을 한 바퀴 순환하고 섬진강 레일바이크는 가정역과 봉조 반환점을 왕복한다.

묶음상품을 구매하면 섬진강 기차마을 입장료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고 가정역 2층 카페에서 2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시섭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새해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 등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과거의 향수를 품은 복고풍 증기기관차와 섬진강을 품고 달리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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