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복된 한 해를 기원하는 ‘민속 한마당’ 공연을 펼친다.
전통 타악기 공연은 물론 화려한 한복을 입은 연기자들의 춤사위까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매일 오후 5시 퍼레이드코스에서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설 연휴 기간인 다음달 9~12일 4일간은 매일 오후 4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 특별 공연인 ‘설맞이 민속 농악대 & 민속놀이 한마당’도 펼쳐진다.
전통악기를 활용한 신명 나는 농악대의 연주를 즐긴 후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즐거운 민속놀이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가면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신년을 제대로 기념할 수 있는 ‘설빔 입고, 찍고, 꾸미고’ 행사를 비롯해 ‘복주머니 석고방향제’ 꾸미기, ‘향기로운 맷돌커피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설빔 입고, 찍고, 꾸미고’와 ‘향기로운 맷돌커피체험’ 행사는 다으달 9~12일 민속박물관 상설전시실 일대에서 진행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5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공연과 콘텐츠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먼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오후 3시30분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코스에서는 신규 퍼레이드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가 펼쳐진다.
특히 개원 35주년을 기념한 이번 행사에는 손님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숫자 ‘35’, ‘3’, ‘5’와 관련한 손님들의 사연을 받아, 선정된 손님들에게 ‘35th 셀러브레이션 파티’ 참여 기회를 준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SNS의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의 상징인 매직캐슬은 더욱 화려하게 변신한다.
특히 35주년을 맞아 방문객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인터랙티브 포토존을 구성했다.
다음달 7일부터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매직캐슬 포토존은 방문객의 포즈에 맞춰 매직캐슬의 맵핑이 화려하게 변모한다.
개원 35주년 기념 신규 매직캐슬 맵핑쇼 ‘Luminous Memories of the Magical World’도 진행 중이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 35년의 시간들과 앞으로 계속될 환상의 여정을 담은 3D 맵핑쇼로 매일 오후 8시 40분에 진행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설을 맞아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특별한 새해 인사를 전하는 메인수조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특히 낮 12시 이벤트에서는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청룡 캐릭터 ‘블루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바다사자의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설명회도 다음달 9~12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서울스카이’는 갑진년의 행운을 가져다 줄 기분 좋은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118층 남측 스카이데크에서는 행운 메시지가 적인 룰렛을 돌려 올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럭키 블루드래곤’ 이벤트를 다음달 1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설 당일인 10일와 11일 이틀간 118층 스카이데크에서는 오후 7시부터 색소폰 앙상블 특별 공연이 열린다.
탁 트인 서울 전경을 배경으로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선율이 낭만을 넘어 감동을 전한다.
설 연휴를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우대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2월 한 달간 제휴 카드 소지자라면 최대 5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롯데카드 결제 시 최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서울스카이는 롯데카드, 농협카드 이용 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우대 혜택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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