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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내달리는~” 리조나레 괌, 신규 액티비티 ‘절경 수상 사이클’ 선봬

스포츠서울 기사제공: 2024-02-04 14:41:15

[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괌의 비치 리조트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이 이색 액티비티 ‘절경 수상 사이클’을 선보인다.

수상 전기 자전거 타고 바다 위를 자유롭게 이동하며 해변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투명한 바다에서 짜릿한 라이딩을, 해질녘에는 붉게 물드는 바다를 배경으로 감성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수상 전기 자전거는 괌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액티비티로 물 위에 뜨는 요령만 익히면 바다 위를 유유자적하게 달릴 수 있다.
앞쪽에 달린 방향타가 파도에도 안정적인 자세와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자전거처럼 페달을 밟으면 프로펠러가 바퀴처럼 돌아가며 앞으로 나아간다.

특히 전기가 주행을 돕기 때문에 여성이나 노약자도 40분 정도만 연습하면 쉽게 바다를 내달릴 수 있다.
특히 바다로 나아갈수록 투명해지는 바다가 이국적인 감성과 함께 무한한 행복감을 전해준다.

한편, 리조나레 괌이 위치한 ‘하갓냐 베이’는 괌 지역 호텔 해변 중 유일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호텔 내 마린 클럽에서는 수상 오토바이와 바나나 보트 등의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최근 바다와 해변을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절경 해상 사이클링’ 서비스가 추가됐다.

편리한 접근성도 장점이다.
호텔 객실을 나오면 곧바로 해변이 펼쳐진다.
특히 이곳은 ‘슬리피 라군(잠이 올 정도로 조용한 해변)’이라고 불릴 정도로 파도가 잔잔하고 얕아 사이클링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colo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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