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는 주말·주중 전좌석 10% 선 할인받을 수 있고 △카카오T포인트 △렌터카 △공항철도 △공항이동 등 다양한 교통 혜택을 선택해 돌려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부산 평일 2인 왕복 예매하고 카카오T 포인트를 선택한 경우 2만원권 포인트를 제공받게 된다.
여기에 무브 이용금액 7만원권도 받는다.
‘여행가는 달’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3월과 6월 연 2회로 확대 시행한다.
올해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여행가는 달’ 캠페인 당시 교통 할인이 가장 호응이 높았던 만큼 KTX 예매혜택을 더 다양화했다"고 귀띔했다.
무브 최민석 대표는 "무브 KTX이용자들이 대한민국 구석구석 부담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을 추가하고 있다"며 "이용자 편의성을 높인 서비스로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브는 여행, 출장, 골프 등 단일 앱으로 국내에서 해외까지 언제 어디든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육상 △철도 △항공을 모두 잇는 통합 교통 플랫폼을 구축·운영 중이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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