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 기자] 위(WE)호텔제주가 겨우내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벚꽃 산책 패키지를 내놨다.
봄 향기 가득한 벚꽃 차와 함께 벚꽃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슈페리어룸 산전망 1박과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벚꽃차와 약과 2인, 여유로운 낮 12시 체크아웃 혜택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천연 화산 암반수로 채워진 실내 및 야외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사우나 그리고 피트니스룸 등의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약 1주일간 진행하는 벚꽃주간 이벤트(‘숲에서’ 웰니스 프로그램) 참여 시 친환경 다회용 컵 2개도 준다.
특히 위(WE)호텔제주에서만 누릴 수 있는 웰니스 프로그램 ‘위 힐링 위드 유(WE, Healing with you)’ 2인 무료 이용 혜택이 주어진다.
‘위 힐링 위드 유’는 숲 체험 클래스인 ‘숲에서’와 ‘아침깨움 요가’, 싱잉볼 파동을 통해 물속 명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아쿠아 카밍’ 그리고, 소리와 파장으로 몸의 이완과 자연 치유력을 높여주는 사운드 테라피 ‘크리스털 싱잉볼’ 등 총 4종으로 이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휴 할인을 제공한다.
제주 중문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가서 객실 키 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은 25%, 카트는 50% 할인을 해준다.
또 애월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에서는 ‘아이바가든’ 입장권을 50%, 서귀포 남원의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에서는 입장권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현재 제주에는 곳곳에 유채꽃이 만발한 가운데 따뜻한 날씨로 인해 벚꽃 개화 시기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위호텔제주 관계자는 “한라산 중산간에 있는 위(WE)호텔제주에서는 시내권보다 약 5일 정도 늦은 오는 25일쯤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호텔제주에서 벚꽃의 향연을 즐기며 진정한 웰니스 힐링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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