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한국은 물론 아시아 최대의 대표 테마파크인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가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환경 보전에 동참한다.
‘환경 경영’에 앞장 서고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는 ‘기후동행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6월!’로 선포했다.
롯데월드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맞아 환경도 보존하고, 아쿠아리움&서울스카이도 할인 서비스를 진행해 고객을 만족시키는 취지로 동행하게 됐다.
사람과 자연이 더불어 사는 즐거운 세상을 꿈꾸며 생물 다양성 가치를 보존하고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대한민국 가장 높은 곳에서 서울의 맑은 하늘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은 환경에 대한 높은 상징성 때문에 기후동행카드의 요청에 적극적으로 응하게 됐다.
특별한 환경 보전 동행에 나선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지난 1월 서울시가 출시한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와 함께 손잡고 6월부터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혜택을 적용 받기 위해서는 기후동행카드 실물 카드 혹은 모바일 카드를 통한 카드 보유 인증이 필요하다.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한 채 6월 한 달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를 방문하면, 동반 1인까지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입장권 구매 시 실물 카드 또는 모바일 카드 인증을 완료하면 아쿠아리움은 최대 37%, 서울스카이는 최대 28% 할인가로 입장이 가능하다.
생태계 및 환경 보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난 2022년 해양생물연구센터를 개관해 다양한 해양생물의 번식 연구, 해양 분야 진로 직업 교육, 수의과대학 임상실습 지원 등으로 단순한 전시 공간 그 이상의 가치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더불어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전하는 다양한 기획전과 캠페인들을 지속적으로 기획하며 생태계 보전 인식 제고에도 앞장 서고 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해양보전 인식제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아쿠아리움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교재 및 미션지를 저탄소 인증 종이로 사용해 탄소 저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는 환경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진정성 있게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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