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패밀리 스위트 객실은 최상위 스위트 객실인 파인 스위트를 개조한 신규 객실로, 최대 8인까지 투숙할 수 있다.
이 패키지 이용객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야외수영장, 사우나, 실내수영장 등 파라스파라 서울 내 모든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레스토랑 10만원 바우처도 준다.
특히 주중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예약 건의 경우 12시부터 입실 가능하다.
17일 파라스파라 서울에 따르면, 지난해 총 7개의 일반 객실 중 전용면적 155.9㎡(47평)의 파인 스위트 객실은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거실과 2개의 침실을 갖춰 4~6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 요인이었다.
파인 패밀리 스위트 객실도 이런 고객 니즈를 파악해 만들었다.
기존 파인 스위트 객실의 알파룸에 저상형 침대를 추가해 2개의 큰 침실, 1개의 작은 침실로 구성했다.
8인이 머물 수 있어 3대 가족은 물론, 두 가족이 동반으로 방문해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올여름도 지난해 못지않게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여름 휴가철, 많은 인원이 함께하는 피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유일하게 8인까지 투숙할 수 있는 파인 패밀리 스위트 객실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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