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이부진)가 주관하는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지난 5월 31일 춘천 레고랜드에서 첫발을 뗐다.
이 행사는 춘천 마임축제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유 장관은 댄스크루‘엠비셔스’에게 한방댄스를 직접 배우기도 했다.
6월 8일에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과 연계해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궂은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마스코트 ‘부기’와 함께 참가자들이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였다.
6월 15일에는 ‘코리아 뷰티 페스티벌(홍대 레드로드 R1)’과 연계해 3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랜덤 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K-뷰티 제품, 퍼스널 컬러 체험까지 가능한 ‘K-뷰티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특히나 이날 행사에는 K-팝 아이돌 빌리와 유명 댄스 크루 베베, 홀리뱅이 방문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7월 6일 4회차 행사는 ‘대구치맥페스티벌(대구두류공원)’과 연계한 가운데 진행됐다.
7월 20일에는 여름 대표 축제 ‘보령머드페스티벌(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과 연계했다.
인기 개그맨 정범균이 진행자로 나섰다.
8월 3일 행사는 ‘한 여름밤의 문화축제(해남 군민광장)’와 연계했다.
K-POP을 매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는 이달 17일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연계한 가운데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 행사에는 인기 댄스 크루‘레이디바운스’가 출연한다.
8월 31일에는 경주대릉원 부근인 봉황대광장에서 봉황대 뮤직스퀘어와 연계해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디바운스’가 출연한다.
9월 7일에는 ‘홀리뱅’이 출연한다.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개최되는 INK콘서트와 연계할 예정이다.
9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될 마지막 행사에서는 외국인 등 현장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K-컬처 팝업스토어, 전국 9개 지역 댄스 참가자들이 도전하는 최종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케이-팝 플레이그라운드 랜덤 플레이 댄스 접수는 행사 공식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현장에서도 간편 QR코드를 통해 참가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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