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롯데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자산 매각에 나선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2493억원에 L7홍대 호텔 자산매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롯데렌탈 지분(9790억원), 스위스 면세기업 아볼타(옛 듀프리) 지분(1576억원)을 포함해 총 1조3859억원의 혐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중 7000억원은 기존 차입금 상환으로, 6859억원은 신규사업 투자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말 연결 기준으로 차입금 상환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효과는 부채비율이 10.47%P 감소한 154.53% 수준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 호텔롯데 관계자는 "현재 자산유동화의 일환으로 L7 홍대 호텔 매각 검토 추진중"이라면서도 "아직 매수 주체와 구체적인 방향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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