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뿌 뉴스
여행뉴스 입니다.
  • 북마크 아이콘

'1500억원 적자' 인스파이어 경영권, 사모펀드 베인캐피탈로 이전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사진=인스파이어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미국 사모펀드인 베인캐피탈로 넘어갔다.
인스파이어는 모회사인 '모히건 게이밍&엔터테인먼트(MGE) 코리아 리미티드'의 경영권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로 이전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베인캐피탈은 2021년 MGE 코리아 리미티드에 1500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파이어 리조트 지분을 담보로 베인캐피탈로부터 투자를 받은 MGE 코리아 리미티드는 베인캐피탈과 체결한 대출 약정을 수차례 위반해 경영권을 넘기게 됐다.
인스파이어는 2023년 11월 부분 개장 거쳐 지난해 1월 정식 개장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 개장 이후 처음 발표한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실적에서 연결기준으로 매출 2190억원을 올렸으나, 1564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당기순손실은 2654억원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에 자리한 인스파이어는 미국 카지노 리조트 운영 기업 모히건사가 사업비 2조원을 조달해 조성했다.
1275개 객실의 호텔 3개 동과 1만5000석의 다목적 실내공연장(아레나), 실내 워터파크,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을 갖췄다.
 
인스파이어는 베인캐피탈이 경영권을 인수하더라도 리조트 운영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사모펀드 특성상 단기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베인캐피탈은 인스파이어 프로젝트의 초기부터 협력을 이어온 파트너"라며 "이번 인수가 직원 고용 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며 기존 경영진과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인캐피탈은 인스파이어 외에도 국내 시장에서 카버코리아, 휴젤, 슈완스, 한화첨단소재 등의 기업을 경영 중이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뉴스 스크랩을 하면 자유게시판 또는 정치자유게시판에 게시글이 등록됩니다. 스크랩하기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공유버튼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html>
�좎럥큔�얜��쇿뜝占�
HTML�좎럥梨룟퐲占�
亦껋꼶梨띰옙怨�돦占쎌슜��
짤방 사진  
△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