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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업계 대표단 방한… K-컬처로 방한 시장 회복 훈풍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한 환영만찬 사진한국관광공사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한 환영만찬 [사진=한국관광공사]
 
태국여행업협회 회장단을 포함한 태국 주요 여행사 대표 40명이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방한했다.
11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방한은 한국과 태국 간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팬데믹 이후 위축된 태국 방한 관광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태국 내 방한 심리 회복과 한국 여행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태국 내 주요 도시에서 한국 관광 홍보전을 개최하는 등 환대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공사는 이번 방한단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태국여행업협회 차론 왕아나논(Charoen Wangananont) 회장은 "퍼스널 컬러 체험은 뷰티 강국인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관광 소재다.
태국 관광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태국여행업협회 대표단 방한을 통해 양국의 우호적 분위기를 확인하고, K-컬처를 활용한 다양한 여행 상품 개발을 함께 추진하는 등 태국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태국여행업협회는 태국 내 아웃바운드 여행사 1159개 업체가 소속된 기관으로, 1984년 설립됐다.
특히 2022년 10월 공사와 방한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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