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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개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지난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열린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환영주간 개막 행사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관협중앙회)와 함께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은 27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참석, 박람회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을 플레이(PLAY), 지역을 리플레이(REPLAY)’를 주제로 열리며, 120개 기관 및 관광 사업체가 참여해 약 260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와 관련 상품을 현장에서 소개한다.
제2전시장에는 ‘주(酒)토피아 특별관’이 운영된다.
6개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양조장이 참여하며, 전통주 만들기, 전통 디저트 체험 등 지역 기반 체험 관광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거리 공연, 비눗방울 공연,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인 ‘내 나라 골든벨’, ‘테마여행 색판 뒤집기’ 등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제3전시장에서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진행된다.
지난해 이어 워케이션 관련 세션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변화하는 관광산업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콘텐츠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또한, 60세 이상 장년층을 위한 ‘꿈꾸는 여행자’ 짧은 영상 제작 수업도 함께 운영해 관광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장 차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국민들이 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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