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터키항공]
이날 행사에는 관광 업계의 주요 관계자들과 저명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터키항공은 터키항공의 최신 주요 서비스와 함께 국책 항공사로서의 미래 비전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터키항공의 역사 속 순간들이 담긴 아카이브 자료 30장을 비롯해,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와 협업해 촬영·큐레이션한 이스탄불, 안탈리아의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총 55장의 사진을 선보였다.
1933년 5월 20일 단 5대의 항공기로 시작한 터키항공은 이제 500번째 항공기를 보유할 준비를 마쳤다.
앞으로 수년 내 항공기 수를 두 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글로벌 네트워크도 지속 확장해, 세계를 연결하고 다양한 문화와 대륙 간 연결을 촉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행사에 참석한 우밋 데벨리(Ümit Develi) 터키항공 극동 및 오세아니아 세일즈 부사장은 “한국은 언제나 터키항공에게 중요한 아시아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터키항공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터키항공은 서울 정기노선 취항 25주년을 기념해 이스탄불, 런던, 베니스, 리스본, 바르셀로나, 부다페스트, 취리히, 비엔나 등 25개의 주요 유럽 도시 항공권을 3월 28일부터 4월 13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이용 가능일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터키항공 한국어 콜센터, 터키항공 공식 웹사이트 또는 가까운 여행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터키항공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아주경제=기수정 기자 violet1701@ajunews.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주경제(www.ajunews.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