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산국립공원 내 위치한 파라스파라 서울이 오는 4월 1일 ‘그린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연 회비 40만원대에 객실과 레스토랑, 부대시설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담은 이번 멤버십은 파라스파라 서울을 자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파라스파라 서울에 따르면 그린 멤버십 가입 시,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팀버 객실과 2인 조식이 포함된 주중 객실 1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또한 우디플레이트, 파크689 및 델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 5만원 이용권 2매, 사우나 무료 이용권 3매, 델리 와인 1병 교환권 1매, 그리고 주중 와인 콜키지 1병 무료 이용권 3매가 포함된다.
여기에 1년간 객실 및 레스토랑 상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객실은 공식 홈페이지 요금 기준 주중(일~목요일) 20%, 주말(금~토요일 및 공휴일) 10% 할인, 레스토랑은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파라스파라 서울은 동북권 유일의 하이엔드 리조트로, 노원, 도봉, 강북, 성북구 지역 주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돌잔치, 상견례, 가족 모임 등으로 레스토랑을 찾거나 야외 수영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객실과 식음 혜택을 통합한 멤버십으로 기획됐다.
또 ‘우디플레이트’ 뷔페를 상시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파라스파라 서울 관계자는 “그린 멤버십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북한산 대자연 속에서 온전한 휴식과 미식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주경제=김다이 기자 day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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